1951년 1월 말, 유엔군은 중공군의 공세로 인해 평택과 삼척 선까지 후퇴한다. 미8군 사령관으로 부임한 리지웨이 장군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반격 작전을 구상한다. 이후 지평리로 향하는 요충지인 쌍굴지역에 대한 정찰 작전을 명령한다. 쌍굴지역으로 향한 유엔군 정찰대는 중공군의 매복에 기습당하고 고립되는데, 압도적인 숫자의 중공군에 포위된 정찰대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되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중공군에 둘러싸인 쌍굴 전투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