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10월, 백마고지 전투 당시 중공군은 압도적인 병력을 앞세워 한국군 9사단을 위협한다. 하지만 야전 훈련 센터를 통해 만반의 대비를 끝낸 9사단 장병들은 중공군과 호각세의 전투를 이어간다. 이후 양측 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9사단은 중과부적의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데, 대규모 중공군에 맞서 한국군의 빛나는 승전으로 기록된 백마고지 전투에서 9사단 장병들이 펼친 헌신은 무엇이었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한국군의 투지와 능력을 입증한 백마고지 전투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