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년 고마키‧나가쿠테 전투를 통해 상대의 실력을 확인한 히데요시와 이에야스는 칼을 거둬 화해에 이른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교토를 떠나 현재의 도쿄 지역에 정착하며 훗날을 도모한다. 한편, 일본의 패권자가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일으켜 자신의 권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길어지면서 히데요시에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후 일본의 양 세력이 크게 맞붙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분열과 번영의 일본 전국시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